지난 4월 장마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남부 빈즈엉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한 4867건의 뎅기열을 기록했다.
응우옌흥쭈엉빈즈엉 보건부장은 22일(현지시간) 지방회의에서 "이 중 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호찌민시와 접경한 주요 산업 중심지인 빈즈엉은 올해 920개의 뎅기열 핫스팟을 감지했다.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는 19일 뎅기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3% 증가한 1만6057명을 기록했으며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는 남부 지역이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지금이 뎅기열의 절정이라고 말했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뎅기열은 메이저사이트의 28개의 전염병 중에 흔한 질병이다. 가장 많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뎅기열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뎅기열에 대한 유일한 백신은 이전에 뎅기열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게 권장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는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뎅기열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