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메이저 바카라의 탄신을 축하한다.
메이저 바카라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중 길례(吉禮)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행사로 메이저 바카라의 주요 업적을 기린다.
'메이저 바카라 탄신 하례연'은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대취타로 막을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解令), 궁중 악무인 여민락(與民樂)과 봉래의(鳳來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이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과 취풍형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메이저 바카라 나신 날에 초연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메이저 바카라이 남긴 말을 멋글씨 공연으로 살려 메이저 바카라이 창제한 한글이 빼어난 문자임을 알리고 메이저 바카라이 이루고자 했던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의미를 되새긴다.
메이저 바카라은 백성의 생각을 바꾸고 국격을 끌어올리는 데는 책을 널리 읽게 해 말의 재료를 바꾸는 것만 한 게 없다는 생각을 펴왔다.
이와 함께, 소리꾼의 공연도 펼쳐 소리꾼이 메이저 바카라이 펴낸 책인 , , 내용을 전한다.
탄신 하례연의 대단원은 메이저 바카라의 일생을 다루고 업적을 노래하는 뮤지컬로 장식한다.
14일 낮 12시 30분부터는 경복궁 영추문과 수정전, 경회루 주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시,체험행사 '하루에 담은 메이저 바카라'을 진행한다.
경복궁 영추문 입구에서 호패(조선시대 신분증)를 수령해 메이저 바카라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메이저 바카라의 탄생에서부터 재위 기간까지의 메이저 바카라의 업적을 감상한다.
실물 크기의 어좌에서 임금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메이저 바카라의 치열함과 노력을 느껴볼 수 있는 성과들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향약집성방의 처방전을 토대로 향낭(향기 주머니)을 만들고, 메이저 바카라에 대한 퀴즈(메이저 바카라고사)를 풀어보며 메이저 바카라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 둘째 날인 15일에는 메이저 바카라문화회관(서클홀)에서 '메이저 바카라이 꿈꾸는 세상, 책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메이저 바카라의 훈민정음과 학문, 음악, 교육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후에는 세종 시대 우리나라 최고 명품 금속활자인 '갑인자'와 백성의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삼강행실도'를 재조명한다.
메이저 바카라 나신 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늘, 메이저 바카라과 함께해요!' 행사, 국립국어원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메이저 바카라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전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메이저 바카라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국외에서도 메이저 바카라 나신 날을 기념해 전 세계 85개국 248개 세종학당은 학당별로 15일부터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메이저 바카라이 꿈꾸었던 생생지락의 세상,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기쁨'을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체부는 메이저 바카라의 위업을 기리고, 세종정신을 계승해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한글주간에 시상하고 있는 세종문화상을 내년부터는 메이저 바카라 나신 날에 시상할 계획'이라면서 '메이저 바카라의 창조정신이 과거에 속해 있지 않고 현재에 살아있으며 미래를 밝게 비추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