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회에서는 2024년 12월 31일(화) 지난29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별관2층(한인회관2층)에 마련하여 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주호치민총영사관 정가연 부총영사, 이미연 교육영사, 김보성 영사, 호치민슬롯 꽁 머니어교육원 길호진 원장, 경북교육청 박정원 행정실장과 함께 제일 먼저 분향과 헌화를 한 후 묵념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제정한 국가애도기간(2025년 1월 4일까지)을 지키고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교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호치민 관내 재 단체 및 기업체의 근조화환들이 합동분향소 주위를 가득 메웠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2025년 1월 3일까지 마련된다.